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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최고의 반전영화 남에게 속는 것보다 속이고 싶을 때 보는 영화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작품은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는 걸작, 「유주얼 서스펙트」입니다. 스포일러를 절대 금하는 작품중 범죄 서스펜스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아~ 그렇게 했다. 고 속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100% 만족시켜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로 보면 스타 배우 한 명 없이 젊은 배우들인 브라이언 싱어와 크리스토퍼 매쿼리, 존 오트먼 등으로 구성한 저예산 영화지만 좋은 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1990년대 걸작 영화 중 하나로 거론되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그들의 과감한 실험성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 작품 완성도에 대중이 감탄하고 인정하였으며 각본. 고전적인 촬영과 음악. .. 2023. 1. 7.
유체이탈자 윤계상 12시간마다 새롭다 작품 정보 2021년 제작 서스펜스 액션 감독·각본 윤재근 출연 윤계상, 임지영, 박용우, 유승목 이번 소개하는 것은, 설정이 뛰어난 서스펜스 액션 작품입니다. 기억을 잃고 깨어난 남자가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신체에 의식만을 옮겨 간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뛰어난 수수께끼적인 상황과 해결 요소 가득한 서스펜스와 액션요소가 엄청난 흥미를 유발하게 합니다. 개요 영화의 시작은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갑자기 그 남자는 깨어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당황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또 다른 외모로 새로운 장소에서 일어나 방금 전과는 다른 자신의 얼굴에 당황한다. 게다가 그 현상은 반복되어 곧 그 주기가 12시간마다 인 것을 깨닫게 되는데 남자는 자신에.. 2023. 1. 7.
그래비티 산드라블록 우주에서 살아남기 다시 태어난 의사 체험을 하고 싶을 때 보는 영화 이번 작품은 어쨌든 피곤합니다. 영화를 모두 보고 났을 때에는 몸이 무중력상태의 우주에 적응하고 있을 겁니다.. 산드라 블록 연기하는 우주 비행사가 사고에 휩쓸려 단 혼자 지구로의 귀환을 위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모습에서 손에 땀 쥐고, 전신이 긴장하면서 숨이 막히게 하는 비행이 계속됩니다. 믿을 수 없는 위치에 현실적인 우주 공간. 종횡무진하게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가 무중력의 불안정성을 체감시킵니다. 꿈속처럼 자유롭지 않은 몸의 움직임. 우주복의 압박감. 절망적인 상황에 초조한 감정. 압도적인 외로움. 현장감 있는 연출에 의해 관객은 주인공과 완전히 동화되어 버립니다. 지표로부터 60만 미터 떨어진 완벽한 무음의 세계에서 「죽음」을 한없이 가까이 느끼는.. 2023. 1. 7.
L.A. 컨피덴셜 느와르 범죄 걸작영화 악에 맞서려고 할 때 보는 영화 이번은 본격적인 범죄 영화의 추천입니다. 50년대 로스앤젤레스를 무대로, 3명의 형사가 경찰의 내부 범죄에 다가가는 긴박감 만점의 서스펜스 작품입니다. 이 3명의 형사가 타입의 완전히 다른 인물들로 각 캐릭터의 구분이 훌륭하다는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인텔리에서 정의감이 강하고, 구부러진 것을 허용할 수 없는 가이 피어스가 연기하는 에드. 과묵하고 솜씨가 강하고, 격정형으로 약간 단단한 러셀 크로우 연기하는 배드. 경묘 한 분위기를 풍기며 화려하고 세상이 능숙한 케빈 스페이시가 연기하는 잭. 서로 닮지 않은 이 3명이 서로 부딪치면서도 협력해나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경찰 내부에 만연하는 거대한 악의 무리에 맞서 가는 각본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 202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