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브이 포 벤데타】입니다.
사회 풍자가 풍부한 서스펜스 액션 영화로 독특한 세계관과 영상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개성파 작품입니다.
제목 : 브이 포 벤데타
제작국 : 미국, 영국, 독일
공개일 : 2006년 3월 17일
시간 : 132분
감독 : 제임스 맥테이그
각본 : 제임스 맥테이그, 라나 워쇼스키, 릴리 워쇼스키
출연 :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스티븐 레이, 존 허트
자신의 정체성을 잃을 때 시청하는 영화
이번 영화도 보는 사람의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제가 찬반양론이 불가피한 주제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에는 과격한 테러리즘에 의한 민중의 발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무대는 제3차 세계대전 후의 잉글랜드.
독재 정권에 의한 전체주의적인 사회적 배경이 설정입니다.
조지 오웰이 1949년에 발표한 소설 「1984」와 같은 세계관입니다.
분단 통치의 끝에 국가에 길들여진 민중은 관리 사회에서 철저한 감시하에 놓여 있습니다.
영화에서 자주 반복되는 독재자 히틀러의 TV 연설 장면은 소설 '1984'에서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손의 애국심이 큰 힘에 의해 기성의 논조로서 증장해 나가면 이런 세상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는지도 모릅니다.
TV나 신문, 인터넷의 정보가 편향된 정보로 조작을 했다고 해서 우리가 거기에 의문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정말 미지수입니다.
정보는 정말 강한 힘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정체성은 항상 불안정한 접시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영국의 실재의 혁명가 「가이 포크스」의 면을 입은 다크 히어로가 활약합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영상을 즐기면서 국가나 자유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사고에 유도되는 이상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민중의 위협
영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눈부신 변화를 계속하는 현대 사회에서 현실을 그대로 잘라내는 다큐멘터리와 작가의 생각을 픽션의 형태로 표현하는 극영화란 쌍완성을 이루는 일란성쌍둥이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나치에 대한 찰스 채플린의 "독재자".
러시아 혁명의 지도자 레닌을 그린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10월'.
스페인 프랑코 독재 정권에 대한 빅토르 엘리세의 "꿀벌의 속삭임".
영화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민중에게 있어서 전쟁의 폭력만큼이나 위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사상통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빼앗기거나 금지되고 또 그것에 익숙해져 가는 것.
그럴 때마다 작가들은 모두 공통적인 메시지로서 자신의 사고를 가지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어긋나 잘못된 정보에 따라 춤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빼앗으려는 사람과의 싸움을 그리는 것이 이번 '브이 포 벤데타'라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어두운 영웅 '브이'는 폭력적인 혁명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의 혁명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독재자에게 맞서는 민중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에 대해 자신의 판단으로 어떻게 파악할까 하는 것이 시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웅은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영화의 다양성
이 영화는 단순히 멋진 행동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다양한 요소가 집계되어 완결되는 종합예술이기도 합니다.
테마와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한 기술이나 아이디어에 제작자들은 매일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화의 역사를 보아도 그 다양성의 확산은 어마어마합니다..
영화는 더욱 자유롭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어떤 세상이 이상적인지는 각자 사람마다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그 하나하나가 압박되는 일이 없는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었을 때 선악의 기준은 당시 상황의 풍조에 좌우되지만 역사의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사로 평가한다.
그 자유를 빼앗기지 말하고 영화는 이야기합니다..
이번에는 이포 벤데타"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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