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크로우1 쓰리 데이즈 러셀 크로우 탈옥 대작전 폴 해기스 감독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관전의 포인트는 감독 각본의 폴 해기스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은 무척 많다. 마음에 드는 감독을 손꼽아 세면 양손을 사용해도 부족하다. 그런 가운데도 정말 좋아한다는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신뢰하고 존경하는 감독이 폴 해기스인 것이다. 반드시 인간의 깊은 심리를 표현하고 그려준다는 절대적인 믿음감. 흔들리지 않는 관찰의 눈으로 인간을 항상 주목하는 영화감독이 폴 해기스다. 원래 뛰어난 각본가이며 자신이 감독을 맡은 작품은 극히 작지만 모두 주옥같은 작품뿐이다. 감독으로서의 폴 해기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크래쉬」라는 작품을 제작하면서 이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아는 사람만 아는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매우 감동적인 영화이다. 무려 2005년의 .. 2023. 1. 20. 이전 1 다음